2008년 5월 23일 금요일

아...끔찍해...

오늘 밤 한숨도 못잤다..
끔찍한 악몽의 연속이었기에..

1. 군대에 갔다. 병장을 달고 군대로 다시 가게 되었다. 그리고 2년을 있다가 나왔다. 불과 몇시간만에 꿈속에서 2년을 살게된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짜 2년이 지난것 같이 생생하다.
2. 제대하는날 아내가 마중나왔다. 손을 잡고 서울로 가기 위해 터미널에서 우동을 먹고 있는데 조폭들이 나타나 장난감 팽이를 사란다. 한개에 만원 10개를 사란다. 맙소사.. 지레 겁먹고 사고 말았다. 사고나니 조폭이 더사라고 쫓아온다. 무서워서 도망갔다.
3. 도망간곳이 터미널 지하였다. 그런데 맙소사.. 방석집이다.(왜 방석집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참고로 난 그런곳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그런데 방석집 여자들이 모두 대머리 할머니 들이다.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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