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가 황달이 심해서 병원에 입원했다.
출산한지 4일만이다.
9개월만에 나왔기에 다른아이보다 약한것도 있고 해서 입원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눈을 가리고 광선치료를 받고 있는 희주.
난 회사에 있기 때문에 그 광경을 보지 못했지만 어떨지 상상이 간다.
가슴 한곳이 아려온다.
부모가 된다는 것이 이런것이구나.
내가 아플때도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마음을 생각하면 숙연해진다.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를 한다는 것은 건강하게 지내는것이라는걸 새삼 느낀다.
부디 별 탈없이 퇴원하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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