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9일 목요일

아내는 남편하기 나름..

아내를 집에서 부려먹는 가정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내가 부를때 두눈을 마주보고 똑바로 쳐다보자.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있고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을 보고 있고
아무리 재미있는 야동을 보고 있더라도

아내가 부르면 두눈을 보고 대답을 하라.
고개 돌려 두눈을 마주칠수 없는 공간에 있다면
아내 앞으로 달려가서 대답하라.

뛰어가기가 힘들다면
두 다리에 힘을 주어 쿵쿵 소리라도 내면서 가라.

그리하면 고양이처럼 상냥하고 애교스런 아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아내는 남편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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