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9일 목요일

초대장...배포하지 말까..?

지금까지 많은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했지만...
오늘 문뜩 생각이 나서 쭉 돌아봤는데 포스트가 작성되어 있는곳은 단 두곳.
초대장을 이용하여 블로깅 네트워크를 구성해 보려 했는데 이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듯 하다.

너무 큰 기대를 했던걸까.

아니면 아직 사람들이 블로그 주제를 정하지 못하는걸까?

사실 블로그에 주제를 정한다는것 자체가 힘들다.

자신의 생각 자신이 느낀점 일종의 홈페이지 처럼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꾸려나가는 것인데 그러한 공간에 한가지 주제만 적어 넣는다는 것도 불가능해 보인다.

그냥 편하게 하면 될것을..

내가 나누어주고 있는 초대장이 정작 필요한곳에 가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정말 블로그가 좋고 블로그가 하고 싶다면 다른 공간도 많다.
특히나 네이버 블로그 같은 곳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방문자가 가장 많은 네이버를 등에 업어 방문객도 쉽게 늘릴 수 있다.

그런대도 티스토리를 찾아 왔다는 것은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일꺼라 생각했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아닌것 같다.

왠지 당분간은 초대장 배포를 안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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